[Intro]
비가 그친 창문 위에
내 눈물이 맺혀
작은 수정처럼 빛나
조용히 나를 봐

[Verse]
괜찮다고 말했지만
사실은 아팠나 봐
웃음 뒤에 숨긴 밤이
책상 밑에 쌓였어

누가 볼까 겁이 나서
고개 숙인 그 순간
네가 조용히 다가와
손수건을 건넸어

[Pre-Chorus]
울어도 된다는 말
이렇게 따뜻한지
처음 알게 된 오늘
내 마음이 녹아

[Chorus]
눈물 결정체 반짝여
약한 내가 아니야
아팠던 시간마저도
나를 지켜줄 빛이야

눈물 결정체 기억해
무너진 밤이 지나면
젖은 마음 끝에서도
새 꽃이 피어날 거야

[Verse]
교실 안은 조용하고
비 냄새만 남아서
우린 아무 말 없이도
서로를 이해했어

깨진 꿈의 조각들이
손에 박힌 듯해도
하나씩 모아보니까
별 모양이 되었어

[Pre-Chorus]
울어도 된다는 말
이렇게 다정한지
처음 믿게 된 오늘
내 마음이 살아

[Chorus]
눈물 결정체 반짝여
약한 내가 아니야
아팠던 시간마저도
나를 지켜줄 빛이야

눈물 결정체 기억해
무너진 밤이 지나면
젖은 마음 끝에서도
새 꽃이 피어날 거야

[Interlude]
흘러도 괜찮아
멈춰도 괜찮아
내 안의 비가
빛으로 변해

[Bridge]
언젠가 누군가 울 때
내가 손을 내밀게
오늘 네가 해준 것처럼
따뜻한 별이 될게

[Breakdown]
조용히 숨 쉬어
천천히 일어나
눈물은 사라져도
빛은 남아 있어

[Build-up]
다시 피어나
다시 노래해
아픈 마음도
나의 마법이 돼

[Chorus]
눈물 결정체 반짝여
약한 내가 아니야
아팠던 시간마저도
나를 지켜줄 빛이야

눈물 결정체 기억해
무너진 밤이 지나면
젖은 마음 끝에서도
새 꽃이 피어날 거야

[Outro]
비가 그친 창문 위에
달빛이 내려와
작은 수정처럼 빛나
내일을 비춰줘
